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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영화 같은 하루/<자유연기 대사 모음>

6. <퀸메이커>연기대사_황도희(김희애)

by 영감일기 2025. 4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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넷플릭스 드라마 **〈퀸메이커〉**에서
**황도희(김희애)**가 오경숙에게 건네는

냉정하고 전략적인 설득의 순간이에요.

 

이 장면은 단순한 감정 싸움이 아니라,
"누군가를 지키기 위한 정치적 판단과 타협"이 담긴 아주 강렬한 장면이죠.

대사 분석 – 황도희(김희애)의 전략적 설득

📌 핵심 키워드

정신 차려, 아직 기회 있어, 사퇴해, 협박이 아냐, 버려

장면 요약

황도희는 정의로운 인권 변호사 오경숙에게
**“현우(아들)의 인생을 지키기 위해 정치적 사퇴를 선택하라”**고 설득합니다.

대립이 아닌 '설득'이지만, 그 어조는 냉정하고 단호하며 감정의 여지를 차단하고 있어요.


🎭 연기 톤 & 감정 포인트

 
구간감정연기 톤
“정신 차려”~“아직 기회 있어” 현실 직시 요구 빠르지만 낮고 단단하게
“사퇴를 하라고?” 상대의 반응 유도 상대방을 보며 던지듯
“응, 검찰청에서…”~“끝내주겠다고” 사실 설명 담담하지만 날카롭게
“내가 거절했어”~“그게 이 지경까지 온 거야” 일말의 책임감 무표정 속에 억눌린 분노
“내가 저쪽을 자극해서”~“할 일을 하는 거지” 냉정한 논리 템포를 늦추고 강조
“내일 아침에 검찰에서…”~끝 경고와 단정 점점 속도 느리게, 무게감 있게

 

📝 연기 대본 정리용 (님 버전으로)

 

🎬 [연기대사: 황도희 / 감정 – 냉철 + 단호 + 묘한 슬픔]

상황: 아이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자리를 내려놓으라고 설득하는 순간


오경숙, 정신 차려.

미안한 마음은 둘째 치고,
아이 살릴 생각부터 해야지.

 

저것들이 현우 인생 망치는 거
보고만 있을 거야?

 

아직 기회 있어.
현우 살릴 수 있다고.

 

(사퇴를 하라고?)

 

응.
검찰청에서 국지연이 마지막으로 경고했어.
사퇴하면, 현우 사건 완벽하게 없던 일로 만들어주겠다고.

시시한 애들 싸움 정도로 조용하게 끝내주겠다고.

 

(그래서?)


내가 거절했어.
사퇴 없이 끝까지 갈 거라고.

근데 사퇴는 우리가 아니라,
너희들이 하게 될 거라고.

협박하고 압박했어.
그래서 이 지경까지 온 거야.

내가 저쪽을 자극해서.

 

(자극한 거 아니야. 그냥 할 일을 한 거지.)

 

내일 아침에, 검찰에서 현우 기소할 거야.

그 전에 사퇴하겠다고 통보하면 여기서 멈출 거고.

 

(안 하면?)


버려. 끝까지 묻고 가겠지.
현우 인생이 회생 불가능할 정도로.


🎬 연기 포인트 정리

첫 시작은 냉정하게, 현실로 끌어오는 말투

중반은 전략가답게 조용하지만 압박감 있게

마무리는 말의 속도 늦추며, 단어마다 무게 실어야

 

 
 
 
 
 
 
 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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